피나클랜드-거제도 외도 처럼 꾸며놓은 아산 피나클랜드

2009. 7. 18. 13:53사진쟁이 길을 나서다[저작권]

최근들어 유명해진 피나클 랜드는

아산만 방조제 부근에 (아산 영인면)위치하고 있으며  바람과 물, 빛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입니다
피나클랜드는 아산만 방조제 공사 때 부서진 석산(채석장)을 인공폭포와 이끼, 연못으로 조경해
거제도 외도처럼 꾸며  예쁜 정원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며.
안으로 들어서면 메타세콰이어와 은행나무 길이 있는데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2000여 평 의 경사진 잔디밭이 펼쳐집니다.

잔디밭 주변으로는 주제별로 나눠진 소정원과 산책로가 펼쳐져 있고.
곳곳에 조각상과 꽃밭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바람을 이용한 조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인 조각가 스스무 신구씨가 만든 ``태양의 인사''라는

조형물이 눈에 뜨이더군요  산길은 평탄해 아이들도 무리 없이 올라가 뛰놀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눈앞에 시원하게 펼쳐지는 평야 너머로 아산만과 함께 서해대교까지 바라다보입니다

피나클이 영어로 산 돌출부  뭐  그런 뜻이죠
입장료는 성인 1인당  5000원인데 식사를 하면 입장료를 환불해준다고 해서
식당 안으로 들어섰는데,  눈치를 보아하니  저렴한것을 주문할수도 없는 (싼것도 없고) 분위기라 

체질에도 맞지않는  양식을 시켜 반접시도 못비우고  나왔습니다.  

17시 이후에는 입장료가 반액 할인 입니다  주차비는 무료 이더군요
대중교통은 전철 온양역 앞에서 피나클랜드 근처까지 시내버스가 옵니다

                                                                                                         

 

 

 

 

 

 

 

 

 

 

 

 

아래건물은 화장실 옥상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피나클랜드 홈피에서 가져온 사진을 각색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