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7. 19:40ㆍ 인물 일러스트삽화
그동안 1호선 세마역앞 세교신도시로 이사를 오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바쁜일이 이어지는 동안에 계절이 두번이나 바뀌었다
몇달만에
타블렛 [타블릿 PC가 아니고]그림도구를 꺼내서
포토샵을 다시 깔고 설정을 해보니 나이가 환갑에 가까워서 그런가
예전에 하던 쉬운 방법으로 그림 그리기 하는 방법을 모두 잊어버렸다
오래전의 메모장을 찾는데 몇시간이 걸렸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본다
아래 그림 제목이
'' 이 황량한 겨울에 박가네 심정''
32인치 모니터로 작업을 하니 좀더 세밀이 그릴수가 있다
돗보기 안경쓰고 ,,
작은 거울로 내모습을 보고,,
옷걸이에 걸려있는 버버리를 보고 스케치 한후에 ,,
그런데 왼쪽에 걸려있는 내 버버리가 중고 가격으로도 200만원이 넘는다면 .. 믿거나 말거나
에어브러쉬로 덧칠하는 나만의 독특한 채색방법은 결국 잊어버리고 대충 쳐발랐다
지금 마누라 [마누라의 본뜻은 임금님]가 내 등뒤에서 배꼽을 잡고 웃고 있는데..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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