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경 - 너무 아픈 사랑은 아니었음을 / 배따라기 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얼굴없는 가수 이혜민과 1981년에 만든 혼성두엣 배따라기에서
1집앨범 ''비와 찻잔사이'' 그리고 2집 ''그대는 봄비를 좋아 하나요''를
발표해서 그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헤민은 자신이 말했던 얼굴 컴플렉스 때문에 화면에 나오기를
꺼려 하기도 했는데 그는 가수의 소질과 작사 작곡에도 소질이 많아
우리들 귀에 익은 ''아빠와 크레파스''
''김흥국의 호랑나비''를 이혜민이 작곡 하기도 했다
두사람은 2집앨범 발표후 각자 솔로로 활동을 하였는데
이혜민은 아직도 배따라기 명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양현경이 58년개띠 라는데 벌써 50대 중반의 나이가 되었다
이노래 ''너무아픈 사랑은 아니었음을'' 은 아시다시피 고인이된
가수 김광석의 노래인데 양현경과 가수 윤상모가 불러서
또다른 그들만의 개성있는 목소리로 인기를 모은 노래이다
양현경의 ''봉숭아 '' '' 북한강에서'' 등이 내 기억속에 오래 남아있다
이노래가 내취향에 맞아서 4년전 내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 한날 구입해서
레이더스의 인디안 레져베이션[Indian reservation] 과 evergreen tree등은
내블로그 배경음악으로 오래도록 사용하고 있다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젠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