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쟁이 길을 나서다[저작권]

국화꽃 피는 계절에 찾아간 미당 서정주 시인의 생가

청솔아트 2012. 9. 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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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에  

국화꽃이 피면 생각나는사람

미당 서정주 시인의  서정시는 우리 문학을 한 단계 끌어 올렸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은 미당의 노래가 있었기에 더욱 빛났다.

일제강점기 그의 행적이 의심을 받았든

사회의 갈등이 문학으로 표출되었던 시대에

사람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그의 시가 마땅치 않았든지 간에

미당 서정주 시인이  우리시대 최고의 시인이었음을

누구도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다 

미당 시인은  20세기 우리나라의 최고 시인중에 한사람 이였다

고창에 가면  미당 서정주시인의 기념관과 생가가 있다

미당시인이 2000년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 다음해인 2001년 개관한 문학관은

화려함도  눈을 놀라게 하는 첨단시설도 없지만

미당의 아름다운 시세계를 접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곳이다.

이가을에 시한편을 을프며 

좋은벗과 함께 옛시인의 마을을 찾아 보는것도 좋은 여행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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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사진들은 그림 동호회 회원들과

 단체로 떠난 여행길에서

.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