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일러스트삽화

Photoshop CS3 에서 그림 효과와 일러스트 삽화에 대하여

청솔아트 2012. 11. 19. 06:30

 

나는 요즘에

컴퓨터 그림도구 타블렛[ tablet] -노트북 타블릿이 아니고, 과 에어브러시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그림판을 펴놓고 사진을 보면서

마우스로 그림을 그리는 재미에 빠져 있다

컴퓨터에서 게임을 하듯이 원본사진과 컴퓨터에 그린그림을 비교해보면

묘한 성취감 같은것이 생긴다

실제물감은 아니지만 직접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맛도 느껴지기도 한다 .

오프라인 [여기서 오프라인 이라고 하겠다]에서

유화나 수채화 그림을 그릴려면 그림을 완성하기 까지

여러가지 준비물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고

그림을 그리고 난 후에 뒷처리가 음식을 먹고나면

설겆이를 해야하는것과 같은 일이 따른다.

그리고 유화나 수채화는 중간에 접어두는 시간이 필요하며 일단정지를 하고 

잠시쉬는 동안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이것을 다시 첨부해서 그려야만 좋은 작품을 만들수가 있다

일단정지 하는때도 설겆이를 해야한다 .

그리고 그림을 그려본 사람들은 느끼겠지만

자신의 마음에 조그만 스트레스 찌거기라도 쌓여 있으면

그림붓을 잡을 마음이 생기지 않고 장시간 방치를 해두기도 한다 .

그러나

컴퓨터 그림은 늘 우리곁에 있다시피한  PC만 켜면 언제라도  

손에 마우스붓을 잡을 수가 있고 설겆이가 필요없고 

그림그리기를 일단 정지를하고 쉬어가는 시간에도  임시 저장을 해두면

다음에 컴퓨터를 켜면 언제라도 다시 꺼내 그림을 그릴수가 있다.

그것이 예술적 가치가 있는냐 하는 문제와 포토샵에 의한 조작이라는 말까지 따르기도 하겠지만   

어자피  모니터 화면에 보여지는 이미지는  그것이 온라인에서 그렸던지 오프라인에세

그렸던지간에  동일한것이 아닌가 생각이된다 .

오프라인에서 그려진 그림도 어짜피 스캔이라 도구를 거쳐

이미지 사진이 되어 컴퓨터 모니터에  옮겨오는것일 뿐이라는 생각도 든다.

                                                                                       

                   여기서 의문이 재기 되는데

                   아래사진 두장중 위에 이미지는  Adobe Photoshop CS3 에서

                   그림도구판을 꺼내놓고 아래사진을 보면서 내나름대로 좌우 균형적 대비를 

                   다시  맞추어가면서   따라그린 그림 이미지이며 아래는 사진 원본이다

                   이 두가지 이미지를  가지고  사진액자로 만들어 전시를 한다면

                   어느것에 더 예술적 가치의 점수를 높이 쳐 줄수 있겠는가? 라고 하는 것이다 . 

                          

 

 

                                                                                       

                            나는 블로그에서 글을 쓰면서

                      글 내용 중간에 사진 이미지 외에도 내가 컴퓨터로 그린 삽화[일러스트]를 끼워 넣어 보고 있는데

                      흔히들 사람들은 컴퓨터에서 그린 그림을 일러스트라고 말 하기도 한다 .

                      백과 사전에서 넓은 의미에서 일러스트라고 하는것을 이렇게 기술 하고 있었다 .

                      3자에게 무엇인가 의미를 전달하거나  내용 암시에 사용되기 위해 제작된 그림이며

                      디자인작업으로 분류된다.디자인에서는 일러스트라고도 약칭한다.

                      원시시대의 동굴벽화가 그들의 생활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사용되었다면,

                      그것은 일러스트 효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은 제3자에게 무엇인가 의미를 전달하거나

                      내용 암시에 사용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목적이나 용도에 의해서 아이디어가 나오고

                      표현형식이나 기법도 정해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표현상의 문제보다도 제3자에게 내용이 암시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광고에서의 일러스트레이션은 본래 상세한 내용 전달보다 오히려 제3자의 주의를 끈다든가

                      시각유도를 위해서도 사용되므로 시각전달의 보조적 수단이라고 하는 것이 옳다.

                      즉 문안기사 이외의 부분에서 제3자의 시각을 문안으로 유도한다든지

                       내용의 이미지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사용된다.

                      그러므로 개성적인 신선함은 물론  전달하는 내용이나 기능을 통해서 논리성 있는 연구나 객관성도 요구된다.      

                    

                      진정한 삽화 일러스트레이터 가 되려고 한다면

                      그것이 오프라인에서나 온라인에서 미술적인 감각을 먼저 익히는 이른바 수작업 은 필수라고 생각된다

                      컴퓨터 그림에서 일러스트 레리터에서 중요한것은 수작업을 먼저 해낼수 있을때 컴퓨터를 이용한 작업이

                      훨씬 폭이 넓어진다는것 즉  아무리 컴퓨터로 작업을 한다고 하지만 

                      컴퓨터가 모든것을 해결해주는것은 아니기에

                      본인이 손수 표현할수있는 실력을 갖추어있지 못한채  컴퓨터에만 의존을 하게 된다면

                      그건 분명히 몇년을 가지 않아 바닥을 드러내고 말것이라 생각이 된다

                      어짜피 소프트 웨어 누구든 몇개월 과정 끝내면 다 다루게 되는것인데 그것으로 겨룬다는것은  거기서 거기일 뿐

                  일러스트적인 표현법을 수작업 으로 먼저 이루어 내는게 중요하다고 판단이 된다

                      그런 후에 그런 표현 영역을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내기위해 컴퓨터를 사용하고 활용하게 되는것이다

                      작금의 현실에는 컴퓨터 삽화일러스트에 대하여 연구해 놓은 자료나 정보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

                      혼자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스스로 스타일을 찾아가

                      책이나 다양한 자료들을 찾아가며 연구하고  견문을 넓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어짜피  독특한 일러스트는  무엇을 보고,느끼고,표현하려 하는가에서 나오는 것이지 

                      무슨 툴을 썼으며 어떤 사양의 컴을 이용 했느냐로 판가름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일거라고 생각이 든다.

 

                      그러나  요즘에 와서 컴퓨터 안에서의 일러스트라고 하면

                      광고디자인에 쓰이는 특정된 그림 일러스트와 포토샵이나 싸이툴등

                      그림도구 판에서 그려지는 만화를 총칭 하기도 하는데

                      삽화 일러스트라고 하면 조금은 생소하게 들리기도 한다 . 

                      그리고

                      만화를 세련되게 그리는 유명 만화작가들은 컴퓨터를 다루기에 익숙하지 않는 세대들이다

                      그분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컴퓨터세상에서  미처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그래서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그림기법의 노하우가 컴퓨터그림 안으로  전수가 되지 못하고 있는것이다 .

                      그래서 오프라인에서만  활동을 할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아닌가 라고 생각이 된다 .

                                                                                                                      --  청솔이 경험하면서 느낀것을 주관대로 쓴글임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