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직원들이 심어서 만든 유명한 단풍나무길(3.2km)

최근에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을  단풍길의 명소가 된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길을 찾아갔다
지난 금요일(3일) 늦은 오후에 단풍길을 걸었는데
4년전 7년간  우리 가족이 천안에서  거주를 할때
 이곳 독립기념관은 자주 다녀도 기념관 둘레산길의 가을 독립기념관 단풍길은 처음으로 걸어 보았다
인공으로 단풍나무를 심어서 조성한 것인데  전국에서 가장 길이가 긴 단풍길이다 

1995년 독립기념관 직원들이 3.2㎞에 걸쳐 1,200그루로 조성한  단풍나무길은
 최근 몇년 전 부터는 사계절 주민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20년수령의 단풍나누길은  경사도완만하여 남녀노소 산책코스로 최고로 어울린다
 길아래는 단풍이 들어 있으나 산중턱 부터는  아직 푸른잎이 많은데 이번 주 11월 10일 경에 가장  절정기가 될듯하다
 최근에 단풍나무 단일코스로는 아마도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비록 올해는 단풍잎이 예년에 비해 곱지를 못하다고 사람들이 말을 한다
아마 단풍나무  푸른 잎이 피어나는 초여름에 유난히도 가물어서 그러한것 같다 .

그리고 단풍나무길 3.2킬로미터나 걷는동안 중간에 화장실이 없으니 참조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