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쟁이 길을 나서다[저작권]

중국 계림 여행기록(10.12~16) 중 관암동굴 모노레일 영상

청솔아트 2018. 10. 22. 14:21


 블로그 이름을 '청솔의 언제나 푸른나무'에서 '청솔 아티스'로 변경합니다 .


3억 년의 신비를 간직한 계림 관암 동굴 2018.09.18. 관암 동굴은 관광지로 개발한 구간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자연 그대로 보존을 하고 있으며
멀리서 보면 '관'을 쓴 모양과 같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중국 석회동굴 중 10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동굴로 남중국을 대표하는 동굴입니다
계림으로부터 약 10㎞의 거리, 남쪽 초평향에 있는 멋진 종유동굴입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내가 만든 동영상(유튜브)을 볼 수 있습니다 .



관암동굴의 길이는 12㎞이며 이미 리강에 근접한 3㎞는 개발이 되어 있습니다.
관암 동굴은 오랜 기간 동안 폐쇄되어 있었기 때문에 보호가 잘 되어 있어
동굴 안에는 종유석, 석주, 석순 등이 모두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동굴의 입구가 높으며, 리강과 맞대고 있습니다.
관암은 총 4부분으로 나뉘고, 서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바깥쪽의 동굴이 그중 제일 크고 높으며 이강의 물이 흘러 이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강유람을 하는 길에 관암에 들러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관암은 개발 초기부터 관광을 위해 계획적으로 설계되어서 자동 조명, 음향 조절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관광객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모노레일,
 미니 기차, 엘리베이터 등이 설비되어 있어 동굴 구경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