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쟁이 길을 나서다[저작권]
중국 계림 여행, 가지에 매달린 가로수 나무 뿌리와 천년나무(여행 후기)
청솔아트
2018. 10. 23. 19:09
이번 중국 여행중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 온것은
웅장한 산속을 호수를 지나는 유람선과 화려한 불빛에 치장된 야간 조명 그리고
가식적으로 보여주는 불쌍한 가마우지의 고기잡이 모습이 아니라
현지 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우의를 뒤집어 쓴 채로 끝없이 이어지는 오토바이 행렬과
줄기에 매달린 가로수 나무 뿌리였습니다
단풍이 들지않는 아열대 기후에서 사철 푸르름을 유지 하기위해
나무 가지에 뿌리를 내려 습기를 흡입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빗물조차 스며들지못하게 시멘트로 막아버린 거리의 가로수 나무가 야산의 그것보다
뿌리가 더 치러치렁 하게 메달려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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