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현충사에 내린 가을 단풍
선정[禪定 ]이라는 좋은 말을 찾아냈다
어느 종교에서 이말을 자주 쓴다고 하는데
그 의미는
마음을 비우고 정진하고 새롭게 하고 하는 것이라고 한다
" 철은헛 생각이 많이 들때마다 소리내어
무념 무상을 되 뇌이면서 선정에 들곤 하였다"
이는 곧 잡념이 화를 부르기도 하고 좋은 글이 나오기도 한다는 뜻이다
사람의 내면에 자리잡은 선과악은
그가 처한 한경에 따라서 다르게 표출 되곤 하는데
서글픈 현실에 처할수록 惡이 먼저 도달을 해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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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현충사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하게 올수가 있다
열차나 전철 (가능하면 급행 전철 )로 온양에 도착하여 길건너 현충사 가는버스를 타면된다
버스로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고 복잡하지도 않다
현충사 오는길에 곡교천도 바라보고 한적한 시골 농촌 들판을 지나오면 마음이 편해진다
멀리 외국으로 여행을 가고 차 막히는 강원도로 단풍놀이 가는것도 좋지만
이곳에 와서 현충사도 참배하고 가을 단풍을 구경하면
분명 가슴에 와 닿는것이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