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그림 인물화
필자는 수묵 인물화를 그려서 내 블로그에 이미지를 첨부를 해둔다
대부분 속성으로 그린 습작이지만 지나온 과정을 보면서
그림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전통 한국화 기법을 알아보고 공부하는데 인터넷에서 얻는 정보는 한정이 되어있다
그래서 대형 도서관을 자주 들러서 한국화에 대한 고서를 찾아서 자료를 수집하기도 한다 .
한국화의 특징을 알아보고 정리해본다
한국화는 선과 여백을 중시한다
먹의 농담효과를 살려 표현한다
먹선의 굵기, 속도, 강약 등 운필의 효과를 표현한다
한국화의 표현기법중 백묘법에 대해 알아본다
백묘법은 선으로만 그리는 기법이다
먹선과 여백을 중시한다
먹의 농담효과를 살려 표현한다
먹선의 굵기, 속도, 강약 등 운필의 효과를 표현한다
색채나 음영을 가하지 않고 철저하게 윤곽선만으로 대상을 그리는 기법으로
엷고 흐릿한 곳이 없이 먹으로 선만을 그리는 화법을 말한다. 대표적인 백묘화로는
단원의 풍속도, 오원의 인물화가 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V3UhjcOqHhQ
동서양화를 막론하고 인물화에서 표현의 유의점은
인물의 성격과 분위기를 창작하고
동작의 변화와 생동감과
세부묘사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표현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nmi58i5obiI
인물화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이다.
신선한 감정의 기폭제처럼 오랫동안 긴 여운을 남기는 매력이 내재되어 있다.
입체감으로 이어지는 선들과 명암 그리고
섬세한 눈빛과 텃치 하나하나에 인물의 숨겨진 느낌을 찾아야한다
은밀한 속삭임처럼 그림소그이 상대가 나에게 말을 걸어오면서
서로 대화를 이어가는 느낌으로 다가와야한다 .
첨부자료-
한국화의 종류
수묵화는 먹의 농담만으로 표현한 그림이다
수묵담채화는 수묵으로 그린 후 엷게 채색하는 수묵위주의 그림이다
진채화(농채화)는 먹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채색위주로 그린 그림이다
넓은 의미에서 동양화
-중국에서 발생하여 중국, 우리나라, 일본 등에서 그려진 그림이다
-동양화의 분류
-중국 당나라 때 그려진 서로 다른 화풍의 그림이다
-남종화: 수묵위주, 주관적, 상징적 표현이다
- 시조는 당나라의 왕유이다
- 주로 몰골법을 사용한다
- 수묵화, 수묵담채화 표현이다
·북종화: 채색위주, 객관적, 사실적 표현이다
- 시조는 당나라의 이사훈 이다
- 주로 구륵법을 사용한다
- 진채화의 표현이다
수묵화 기법
몰골법: 윤곽선을 그리지 않고 먹이나 채색으로 한 붓에 그리는 기법
·구륵법: 윤곽선을 그리고 그 안에 채색한다
·삼묵법: 한붓에 세 가지 먹색을 표현함(몰골법) : 농묵, 중묵, 담묵
·갈필법: 붓에 물기를 빼고 거칠게 표현한다
·운염법: 먹이 번지는 효과를 살려 그린다(구름, 안개)
. 사군자
·매난국죽을 그림 그림으로, 그 향기나 절개를 닮고자 하여 예로부터 문인사대부들이 많이 그려왔다
·사군자를 그릴 때는 그림과 여백을 고려하여 주제를 배치하고 필력에 의해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문방사우: 붓, 벼루, 먹, 종이(화선지)
기타: 서진, 연적, 붓말이, 담요, 물감 등이 필요하다
민화: 조선시대 무명화가들의 그림 (서민적)
·문인화: 문인사대부들이 취미로 그린 그림이다 시,서,화 3요소가 표현된다(시서화 3절)
주로 사군자를 즐겨 그렸다
·진경산수화: 실제 경치를 보고 그린 산수화 조선후기 겸재 정선이 처음으로 그린 그림
소재에 따른 한국화의 분류
·산수화: 자연경치를 소재로 함
·인물화: 초상화, 신선도, 탱화 등 사람이 주제
·화조화: 꽃과 새를 소재로 함
·화훼화: 꽃, 벌, 나비를 소재로 함
·어해화: 물고기 종류를 소재로 함 (잉어, 새우, 거북 등)
·초충도: 풀과 벌레를 소재로 함 (신사임당)
·영모화: 털 달린 새나 짐승을 소재로 함(호랑이 등)
·풍속화: 그 시대의 생활모습을 그림 (김홍도)
·기명절지화: 그릇, 꽃가지 등을 그린 정물그림
동양의 원근법 - 삼원법을 사용하며 중국의 '곽희'에 의해 정립됨
·고원법: 산아래서 정상을 올려다 본 시점 자연의 위압감이나 웅대함을 표현한다
·심원법: 산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시점 무한한 깊이감을 느낄 수 있다
·평원법: 일반적인 평행한 시점 자연의 광활함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