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기다리는 꽃지 해수욕장 /천년을 빌려준다면
2011. 5. 24. 07:03ㆍ사진쟁이 길을 나서다[저작권]
언제나 가보고 싶은곳 꽃지해변
필름 사진 시절
일몰을 보기 위해
100리길 해변을 따라 달려 가던곳
남겨둔 사람도 없는데
보고 싶은 얼굴이 생각이 나는 안면도
피보다 진한 우정을 나눈
내친구 김성호의 고향 이기도 한데
그의 어머니는 청과물을 팔고 있었고
그의 아버지는 왕년에 체육관을 하셨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30여년 지났다
이제는 소식도 없이 잊혀진 얼굴
여름날에 다시 찾아가면 만날수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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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고 정말정말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 다 해 주고 싶어
만약에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 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소
당신을 사랑하고 너무너무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원하는 것 다 해 주고 싶어
어느날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 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소
만약에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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