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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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붓으로 그린 거제도 해금강
청솔아티스 Duam블로그 거제도 도장포 갈곶도는 섬의 모양이 칡뿌리를 닮았다 하여 갈곶이 또는 갈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섬의 대부분이 암석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무인도이다. 갈곶도를 중심으로하는 지역을 거제해금강이라고 부른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그리는 영상이 보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7T2Hyg0Gyy8 이는 오랜세월에 걸쳐 형성된 층암절벽이 금강산의 해금강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해마다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승지이다. 황칠나무, 백서향 등은 경상남도에서는 이 섬에서만 분포하고 있어 식물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나무들이 자란다. 섬의 남쪽사면은 암벽이 발달하여 식생은 주로 북쪽사면에 풍부하다. 1769년(영조 14) 갈곶이와 학동을 합쳐서 14..
2020.07.06 -
엽서그림 소매물도 춘란
내가 1989년에 등대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당시 항만청소속 관공선을 타고 처음으로 소매물도 등대섬에 갔었다. 거제도 서이말 등대와 지금은 무인등대가 된 통영홍도등대 그리고 이곳 소매물도등대를 오가면서 순환근무를 하던 등대사람들이 있었다. 지금은 등대란 말을 쓰지 않고 항로..
2020.05.06 -
봉투그림 사군자 매화그리기
수묵화의 사군자( 매(梅), 난(蘭),국(菊), 죽(竹)에서 가정 먼저 시작하는 매화, 사군자에서 매화나무를 그릴 수 있으면 모든 나무를 쉽게 그릴 수가 있다. 내가 태어나서 유년시절을 보낸 동네에는 매실나무가 없었다. 학교에서 배운 매화꽃이 매실나무에서 나오는 것을 몰랐다 . 우스운 것..
2019.11.27 -
엽서 그림 /사군자 대나무
한국화에서 대나무를 사군자 중의 으뜸으로 치는것은 청청불변한 기품있는 자태의 정취있는 선비들과 화가들이 사랑했기 때문이다. 푸르고 곧고 강인한 줄기를 가진 대나무는 휘어질 망정 부러지지않는 그래서 충신 열사나 열녀의 절개에 비유되기도 했다. 곧은 줄기 아픔을 이겨 새 생..
2019.11.23 -
한국화 말그리기, 강감찬 장군 (낙성대)
강감찬 장군이 권력에 욕심이 있었다면 조선 태조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때 처럼 왕이 될수도 있었을 상황이었다 그당시 거사를 단행하고 과거 거란에 항복했던 간신들을 몰아내고 거란에게 뺏긴 옛 발해 땅을 되 찾고 그 당시부터 싹티운 중국 사대주의를 없에 버렸으면 훗날 역사는 또 ..
2019.09.25 -
문인화 (한국화) 수묵화 소나무그리기
한국화 분류와 수묵으로 소나무그리기 과거 문인화(수묵화)는 채색을 하지 않는 순수 먹물로만 그린 그림을 말하였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채색을 하여 그림을 완성하여도 문인화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흔히들 문인화와 사군자로 대변되는 한국화도 분류가 애매하게 되었다 산..
201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