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21. 06:06ㆍ사진쟁이 길을 나서다[저작권]
사진을 클릭하면
내가 올린 천문산 여행 동영상[유튜브]을 볼수있습니다
중국의 천문산 정상을 오르는 케이블카 유리벽 안에서 찍은 사진인데 운이 좋은것 인지는 모르지만
이날은 날씨가 비교적 좋았고 내가 탄 케이블카는 6명이 정원인데 4명만 타서 사진을 담기가 한결 편했다
천문산을 오르는 케이블카 안에서 앞면과 후면을 동시에 찍은 사진들이다
내부에서 사진을 찍으면 유리면 반사광으로 얼룩진 사진이 많은데
광각렌즈의 특성이 이를 해소를 해주어 다수의 사진을 얻을수가 있었다
천문산은 장가계 시내에서 8KM 떨어져 있는 해발 1518미터의 산으로,
산의 사방은 모두 절벽이며, 봉우리는 하늘에 닿을 듯하고, 그 기세 역시 하늘을 찌르는 듯 장대하다.
성숙한 카르스트 석회암 지형으로 높고 기이하면서도 험한 지세가 더욱 사람들을 끌어 당겨서,
유사이래 수많은 귀족, 관리들의 추앙을 받았다.
그 문화의 내막이 심오하고, 장가계의 성지로서,'장가계의 혼', '호남 서쪽의 제일가는 신성한 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천문산은 고대에는 운몽산, 고량산으로 불리웠으며, 장가계의 산 중에서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명산이다.
삼국시대 오나라 영안6년(263년), 고량산에 홀연히 절벽이 열리니, 마치 문과 같아서
세계적으로 기이한 경관이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천문동으로 여기서
그 이름을 얻어 천문산(天門山: 하늘 천, 문 문, 뫼 산)이라 한다.
천문산 정상까지 가려면 시내에서부터 이어진 세계최장 길이의 7.45km 케이블카을 타고 올라가는데 편도만 35분이 걸린다.
케이블에서 내려서는 다시 99개의 고개를 버스를 타고 올라가며 999개의 가파른 계단까지 올라야 한다.
한편 천문동은 천문산의 중상부에 위치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종유굴로, 해발 1300미터, 높이 131미터, 너비 57미터, 깊이 60미터에 이른다.
천문동이라는 이 대자연이 만들어낸 걸작물은, 천미터 높이의 절벽위에 걸려있어, 마치 밝은 거울이 높은 곳에 걸려있는 듯,
하늘의 문이 열린 것처럼, 구름과 안개를 빨아들여, 천궁의 궁궐의 신비감이 충만하다.
그 형성원인은 지금까지도 타당한 과학적 설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천문산의 정상부분은 비교적 평탄하고, 면적이 약 2평방 킬로미터에 달한다.
비교적 완전한 원시삼림을 보유하고 있는데, 1992년 7월 장가계의 두번째 삼림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천문산의 장가계 안에서 가장 큰 산으로 해발 1,519M에 이른다.
모습이 마치 문(門)과 같다 하여 천문산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천문동 케이블카는 로프의 길이가 무려 7,455M에 이르는 세계에서 최장 길이의 로프로 알려져 있다.
오르는 시간만 40분에 이르며 기술은 스위스 기술을 사용했다. 천문산사나 천문동, 귀곡잔도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케이블카를 타야 한다.
케이블카 밑으로 실제로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이들은 주로 자급자족하면서 절약이 몸에 베인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겨울에 케이블카를 타면 아름다운 설산을 구경할 수 있다. 그러나 눈이 많이 오게 되면 통제를 하니 날씨운 역시 따라줘야 한다
장가계 시내 한복판에서 저멀이 아득히 보이는 천문산 정상까지 케이블 카로 40여분을 오르는데
케이블카를 이용해 수직으로 솟은 기암절벽과 산세를 보게된다
시내를 출발한 케이블카가 산 한 고비를 넘으면 발아래로 중국 시골마을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세계최장길이의 천문산 케이블카를 건설하는 공사중에 사람다 많이 죽기도 하고 다치기도 하였다고 한다 .
세삼 인간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끼는 순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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