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1. 09:18ㆍ카테고리 없음
오랜만에 국립 현대 미술관 [과천 전시관]을 다시 찾아갔습니다.
-내가 이곳 미술관을 11년 전인 2011년 5월에 방문하였습니다
아래 사진과 글은 2011년 5월 내 블로그에서 포스팅한 내용 중 일부입니다
산 중턱에 위치한 과천 현대미술관에 오르는 길에는
녹음이 우거져 운치를 더하고
야외 조각장 가는길에는 소나무향이 더없이 진하게 느껴 진다
오늘같이 흐린날 , 비오는날에는 데이트 장소로 더없이 좋을것 같다
현제 과천 미술관에는 설악산 화가로 유명한 김종학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그림에 취미가 있는 나도 이곳에 자주는 오지를 못한다
전에 경기도 안양에 한 3년살았었는데 근처 대공원은 자주 다녀도
이곳 미술관은 오지 않았다
1년에 몇번 나가지도 못하는 그림 동아리 전세버스에 무임승차로 다녀 왔다 ------ 2011년 5월 내 블로그 게시글 중에서 .
2022년 4월 ,미술관 외부와 내부 건물은 예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였고
1층은 내부 수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백남준 비디오 아트도 그대로 있었습니다 .
내가 이곳을 다시 찾은 이유는 채용신 화백이 그린 고종 임금의 초상화[고종 황제 어진]와
유학자 전우의 초상화를 직접보기 위해서 입니다 .
채용신 화백은 1941년 고인이 되셨는데 우리나라 인물화의 거장이라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아래 이미지글에서 상세 내용을 참조하세요.
아래는 손일봉 화백의 자화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