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씨 행단을 찾아 과거로의 여행길을 걸었다 만추의 계절에 어울리는곳 아산에 있는 맹씨행단은 고려 말기의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시던 무신 최영장군 이 지은 집으로 그의 손주사위인 맹사성의 부친 맹희도가 물려받은 후 수백년간 대를 이어 살아오며 보존되었다. 조선 전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