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지 구분 ,화선지 옥당지
필자가 화선지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것은 오래 전 천안에 거주를 할때 마사회 장외발매소 보안 책임자로 근무를 하던때인데 경마 경기가 없는 날은 장외 발매소가 지역 주민에게 개방이 되어 주민들의 여가및 문화할동의 교육장으로 이용되면서 부터였는데 서예를 배우는 지역주민들의 서비스를 제공면서 먹그림을 접하게 되었다 . 화선지는 붓으로 그림이나 글씨 등을 쓸때 사용하는 종이로 닥나무 껍질로 만드는데 요즘은 펄프 등을 섞어서 만들어지고 닥이 많이 들어간 화선지는 한지 또는 순지라고도 한다 닥나무 한지는 약간 투박한 느낌이든다 필자가 유년 시절을 보낸 농촌 마을의 산야에는 닥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었다. 당시 닥나무를 벗겨서 그것을 한지를 만드는 곳에 보내는지는 모르지만 어디론가 내다 파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
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