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 호두나무단지 ,충청도 오지마을 광덕면 지장리

 

 광덕산 (좌측능선 헬기장방향)

 광덕사 입구 좌측편에 큰나무가 어른  서너 사람이 안아야 안기는 호두 나무입니다

 

 

 

 

 광덕산 능선 쉼터

 

광덕산 호두마을 단지 -작년에 갔을때는 이곳이 개발이 안된 오지 마을 이였는데 전원주택이 많이들어 섰더군요

 광덕산 호두마

 

 내가 꿈꾸는집..  언젠가는 가까운 곳에 이렇게 살고 싶은 마음에서 ..텃밭이 좀있고

 광덕면 보산원 초등학교

작년 늦가을에 왔을때는 노랗고 잎이 넓은  낙엽들이 운동장 가득 차 있었는데 ..

예전의 시골 초등학교 모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은  학생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학교 바로 옆에는 문닫은 예전의 양조장과  옛모습의 학교 기숙사 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광덕산 가는길과 지장리 가는길 이 갈라 집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옛정취가 묻어나는 오지마을이  있다면

충청도 천안 광덕면 지장리 넘어 끝마을과

곡두 터널 지나 고개 넘어 마곡사 가는 마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천안 사람들도 광덕산은 자주 가도 이곳에는  가지를 않지요 그래서 휴일날도 이곳에는

차가 다니질 않습니다  전에 공주 마곡사 갈때도 광덕사까지는 차가 밀려도 곡두터널 넘어서는

공주  유구까지 가는데  지나는 차를 한대도 못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