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소대장
2009. 10. 23. 18:37ㆍ웃음 치료사
전쟁때 전국 팔도 출신들이 모인 1개 소대에 경상도 출신 소대장이 있었는데
전쟁중에 적이 던진 수류탄이 소대 집결지로 날라왔다
`
''엎디리라 카이'' ..........................................
경상도 말을 알아 듣지 못한 전라도와 충청도 출신의
소대원들은 납작하게 엎드려 낮은 포복을 하지 못하고 그만 전사를 하고 말았다 ..
그후 소대가 개편이 되고 다시 전쟁터에 나가는데
그 소대장은 병사를 잃은 죄책감에
표준말을 쓰기로 굳게 마음을 먹고 소대원들과
적이 던진 수류탄이 날라오면
'' 엎드려'' 하고 표존말로 수많은 사전 연습을 하고
전쟁터로 다시 나갔는데
또다시 수류탄이 날라오자
당황을 하고 성질이 무지급한 소대장은 그만 본토배기 경상도 발음이 또 나와버렸다
''아까 멘크로 ''........................
그래서 그만 또 경상도 말을 알아 듣지못한
전라도 와 충청도 출신 병사들은
장렬이 전사를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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