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20. 12:33ㆍ사진쟁이 길을 나서다[저작권]
영화 가을동화 초기 촬영지기이도 했던 예천 회룡포는
낙동강 지류 내성천이 휘감아 물도리동이라고도 불리운다
맑은 물과 백사장, 주변을 둘러싼 가파른 산
그리고 강위에 뜬 섬과 같은 농촌 마을이 어우러져 비경을 이룬 한국의 전통적 자연 경승지이다.
과거 이곳은 의성포로 불리어 왔는데 의성군에 있는곳이 아니다
예천 회룡포는 낙동강과 한강 상류, 한반도 동부에서 잘 발달한 감입곡류 지형의 하나이다.
곡류 하천 공격면의 가파른 절벽 위에는 회룡포 경관을 잘 감상할 수 있는 뛰어난 경관 조망 장소[회룡대]가 있다.
이곳에 서면, 산과 물이 서로 감고 싸안으며 어우러지는 산수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굽이 돌아치며 터진 물길 위에 누가 조그마한 땅 한자락을 옮겨 심었나 ?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현대 문명도 그리고 세월도 휘감기는 물길 안에 고인 채 오랜 세월 발효되고 있었다.
강이 산을 부둥켜 안고 용트림하는 회룡포에서 만고의 시간을 함께한 그들만의 끈끈한 정이 녹아 물길과 함께 굽이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땅 '회룡포 마을' 지형을 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즐거움고 신선함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곳.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큰 산에 가로 막혀 비상하는 용처럼 휘감아 돌며 빠져나가는
특이한 지형의 회룡포는 한반도 최고의 물도리 마을로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마을을 건너가는 구멍이 나있고 삐걱 삐걱 소리나는 재미난 뽕뽕다리가 있고
KBS 드라마 가을동화의 배경이 되면서 유명한 여행지가 되었고
금모래빛이 반짝반짝 야트막한 산이 푸른 강에 비치니
김소월의 '엄마냐 누나야 강변살자'의 그곳이 어쩌면 이 곳이었을지도 모른다
약 150여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그 때 경주 김씨가 1백리 밖 의성에서 건너와 의성포로 불렀다는 설이 있는데
대대로 경주김씨 집안 사람들만 살고 있는 집성촌인 회룡포 마을은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지만
풍양면 청운3리 사막마을에서 살던 경주 김씨 조상들이 이곳으로 들어왔다고
하며 현재 9가구 주민들도 모두 경주 김씨라고 한다
If you wanna hang out
You've got to take her out, cocaine
If you wanna get down
Down on the ground, cocaine
She don't lie
She don't lie
She don't lie
Cocaine
If you got bad news
You wanna kick them blues, cocaine
When your day is done
And you wanna run, cocaine
She don't lie
She don't lie
She don't lie
Cocaine
If your thing is gone
And you wanna ride on, cocaine
Don't forget this fact
You can't get it back, cocaine
She don't lie
She don't lie
She don't lie
Cocaine
She don't lie
She don't lie
She don't lie
Coc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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