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4. 07:30ㆍ사진쟁이 길을 나서다[저작권]
바다보다 더 넓고
강물보다도 푸르고
그누가 재촉하지도 않는듯
아무런 일상도 없는듯 보이는 이넓은 벌판에는
먹이를 찾으러온 백로만 한가로이 거닐고 있는데
왜?
이렇게도 넓은 논우리에
개구리 우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가 ?
유년시절
논길에서 들리던 개구리 합창소리,
밤도둑 도망가는 길을 알려 주었다는 개구리이야기도 생각이 나는데..
밤이되면 개구리가 울려나 하고 기다려 보았지만
밤이 되어도 예당평야는 적막하기만 하다
이넓은 평야가
개구리가 우는소리에 지천이 요란할 것만 같은데
개구리 우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인터넷이 없는 공간에 머물거나
장거리 이동중이라
댓글 달아주시고 추천해주신 블로거 님들을 찾아가
재대로 답글 못달아 드려 미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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