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카드와 연하장에 대한 추억의 편린들

2019. 11. 13. 12:37풍경 일러스트삽화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을 보내기 위해 문방구와 우체국에는
사람들이 붐비던 때가 있었다.
 내 경험으로도 지금부터 4~50년을 거슬러 올라가  기억을 떠올려보면
학교가 파하면 문구사 입구에 주렁주렁 매달린 크리스마스카드 연하장을 보려고
몰려들 가곤 했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그리는  영상이 보입니다 .



오래간만에 지인이나 친지한테 연하장을 받으면  오랫동안 기분 좋은
여운이 남아있는 추억의 편린들이  생각이 많이 난다.
요즘도  캘리그래피의 유행과 함께
연하카드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예쁘게 만들어 직접 우편으로 보내고  스마트폰으로 전송을 하기도 하고
공유해서 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