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길(이순신 장군 현충사 가는 길)

아산 
현충사 가는 길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은행나무 터널이 있다.
가을이 오면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기 시작을 하면 2KM가 넘는 은해 나무길이 장관을 이룬다. 

 

www.youtube.com/watch?v=pWStQH3NhQ0

그리고 
은행나무 길 옆으로 흐르는 곡교천 강변 옆으로 코스모스와 국화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내가 곡교천의 4계를 사진에 담기 위해 곡교천을 수십 번 찾아갔다
내 삶이 피곤해지고 게을러지면
마음을 정진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이 있는 아산 현충사도 함께 다녀온다. 
최근에는 곡교천 은행나무 길이 전국으로 알려져 사람들로 붐벼서 그런지 
가을 은행잎이 과거보다 곱지 않다고 사람들은 말을 한다. 
전국의 유명 관광지가 다 그러하지만 사람의 발길이 잦아들면
자연 속의 건강한 숲도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