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송이 장미공원은 2022년에도 출입 통제

2022. 5. 23. 08:55사진쟁이 길을 나서다[저작권]

필자는 역병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 장미꽃이 필 무렵이면 
전철을 타고 7호선 종합운동장 역에 내려서 
부천 춘의 산 주변 도당 수목원과 백만 송이 장미원을 자주 찾아갔었다.


2021년 장미꽃은 만발하였지만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서
장미공원을 통제하였다.


금년에도 코로나  거리제한은 풀렸지만 장미원은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그저 장미원 울타리 밖에서 장미꽃을 감상할 뿐이다.


사진 이미지는 코로나 이전에 찍어둔 사진을 업로드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e96dh2AaAlk 

다음해 2023년에는 백만송이 장미원도 개방은 하겠지만 

장미의 전성기와 가뭄이 금년 처럼 심하지 않고 기후 조건이 장미의 생육에 양호할때에  사진을 담아서 

내블로그에 올린 사진 처럼 이렇게 화려한 장미꽃 사진은 앞으로 담을 수가 없을거 같다.

 

식물은  꽃이 지면 그 다음 봄날 다시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야 하겠지만

식물도 사람처럼 화려한 전성기가 있다. 

내가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10여년 4계절  출사를 다니면서 

사진을 담아 보관하면서 느낀 점은 

전성기를 지난 은행나무 잎파리도  흐르는 세월과  공해에 찌들어 과거와 같은 아름다운 

은행 빛을 내지 못하는 걸 알았다.

부천 장미공원도 아파트가 즐비한 시내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100미터 남짖한 부천 춘의산은 과거  주면 도심이 발전하기 전에는 

공기가 아주 맑고 깨끘하였다 

그후 춘의산 주변에  종합운동장이 들어서고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춘의산 식물원은  이제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공원으로 변하였다.

춘의산 자락에 위치한 백만송이 장미원도 마찬가지 가지 도심에 위치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