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호랑이에 대한 전해오는 이야기
필자가 관악산 등산을 자주 다니고 절벽 위에 위치한 연주대 그림을 자주 그리는데 옛 부터 관악산에 대하여 전해져 오는 이야기들을 전해 듣고 자료를 찾아보았다 관악산 계곡과 능선을 따라서 가다 보면 호랑이 이름의 따서 지었다는 삼성산[호암산]있고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등산로에는 호랑이 형태의 바위들이 많이 있다 또한 사람들은 관악산 계곡이 호랑이 형태를 취하고 있어서 호랑이 기운이 서려 있다고 한다. 조선조 개국과 더불어 한양에 궁궐이 건립될 때 풍수적으로 가장 위협이 된 것은 관악산의 불 기운과 삼성산(호암산)의 호랑이 기운이었다. 그래서 왕조에서는 이를 제압하기 위해 숭례문(남대문)에는 편액의 숭(崇)자 위의 뫼산(山)자를 불꽃이 타오르는 불화(火)의 형상으로 표현을 했다. https://www.yout..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