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종점의 노래 배경
필자는 가수 은방울 자매가 부른 가요 마포종점을 유년 시절부터 좋아했다. 시골 농촌의 작은 마을에도 당시 마포종점의 노래가 아디오를 통해 자주 흘러나왔다. 현대에서 처럼 청소년들이 즐겨 듣는 팝송 음악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대중가요 음악이 없던 시절이라서 이른바 봉짝 음악도 그 당시 소년 소녀들에게도 많이 불리어졌다. 가요 마포종점은 정두수 작사, 박춘석 작곡, 은방울자매 노래이다. 원로 작사가이며 시인 정두수선생은 고인이 되신 그의 절친한 친구 박춘석과 함께 소주잔을 기울이다 마포종점의 노래 영감을 얻었다고한다 그때 번개에 얻어맞은 것처럼 영감이 왔다고 하는데 ‘밤 깊은 마포종점..' 첫 곡조가 뇌리에 떠올랐다고 한다. 1960년대 마포종점 차고지였던 서울 마포구 지하철 5호선 마포역 앞 1997년 ..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