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을 보내기 위해 문방구와 우체국에는 사람들이 붐비던 때가 있었다. 내 경험으로도 지금부터 4~50년을 거슬러 올라가 기억을 떠올려보면 학교가 파하면 문구사 입구에 주렁주렁 매달린 크리스마스카드 연하장을 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