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돌고 돌아가는길 / 얼굴 이미지가 더 젊게 변했는데

2011. 5. 22. 07:107080 포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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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나이가 먹어 갈수록  얼굴 이미지가

예전의 모습과는 다르게 변해가는

모습들을 볼수가 있는데  이런경우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는지  표현방법이 어려워 진다

내가  가수 노사연의 얼굴 스케치를 하면서

지금의  노사연의 이미지가 

가수 노사연이 맞는지 눈을 비비고 다시본다  

노사연이 지천명을 지나 50대 중반이된  나이가 되었다

그런데도 둘째 아이를 임신 하겠다는것은  

몸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는것을 의미 하는데 듣기에도 좋은 말이다

1978년 단국대학고 1학년때  대학가요제에서 ‘돌고 돌아가는길’로

가수가 되었는데

‘돌고 돌아가는길’ 노래가 나온지 30년 세월이 흘렀다




 

산 넘어 넘어 돌고 돌아

그 뫼에 오르려니

그 뫼는 어드메뇨

내 발만 돌고 도네

강 건너 건너 흘러 흘러

그 물에 적시려니

그 물은 어드메뇨

내 몸만 흘러 흘러


발만 돌아 발 밑에는

동그라미 수북하고

몸 흘러도 이내 몸은

그 안에서 흘렀네

동그라미 돌드라도

아니 가면 어이해

그 물 좋고 그 뫼 좋아

어이해도 가야겠네


산 넘어 넘어 넘어

돌고 돌아 가는 길에

뱅글 뱅글 돌드라도

어이 아니 돌을 소냐

흘러 흘러 세월 가둣

내 푸름도 한때 인걸

돌드라도 가야겠네

내 꿈 찾어 가야겠네


산 넘어 넘어 돌고 돌아

그 뫼에 오르려니

그 뫼는 어드메뇨

내 발만 돌고 도네

강 건너 건너 흘러 흘러

그 물에 적시려니

그 물은 어드메뇨

내 몸만 흘러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