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합덕 5일장에서 만난 사람들

2012. 5. 29. 07:00장터에서 만난사람들

 

 

 

충남 서부지방에  5일마다 열리는 전통이 오래된  재래시장이 많이 있다

천안시장, 온양시장 ,예산시장 , 당진 합덕시장이 그곳인데

내블로그에서는  전국 유명한 5일 재래시장을  직접 다녀보면서 포스팅을 해보는데

이른바 장날마다  이장 저장을 떠돌아다니는  유랑장돌뱅이와 자주 마주치면  나도 장돌뱅이가  된다 .

 

합덕재래시장은

고객편의 중심의 시장환경과 한우마을, 공영주차장 등의 시설현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근래에 재단장했다
1961년에 개설된 9,662㎡ 규모의 합덕 재래시장은

총 32억2,100만원 (국비 19억3,300만원, 군비 12억8,800만원)을 투입,

한우마을과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재탄생하게 됐다.
여기에 재래시장상인회 주도로 편리한 동선 확보, 상가 시설물 현대화, 주차장, 화장실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익시설도  확충했다.
 특히 고품질 한우를 판매하는 정육점과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식당 등으로 구성된 한우마을은 당진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의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뿐만아니라

합덕성당·솔뫼성지·합덕제·삽교호 관광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테마관광코스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군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합덕 재래시장이 예전에는 유명해서  인근의 우강면, 도곡면, 선장면등지에서

          매월 끝자리 1일고 6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왔다고 하는데

          지금의 합덕시장의 분위기는 예전만 하지는 못하지만   최근에는 많이 활성화 되고 있다고 한다

          합덕재래시장을  전에는 버그네장터 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아래사진 

             수박 모종 2포기에 천원을

             토마토는 3포기 천원

             오이 모종도 2포기 천원을 들여 구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