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가는 고속 열차 [ 반월 KTX 포인트라 불리우는곳 ]

2013. 4. 28. 07:00사진쟁이 길을 나서다[저작권]

 

'' 천국을 오가는  전차  ''

'' 영혼을 안고 달리는 욕망의 전차  ''

  어느 사진가는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이렇게 부른다.

  안개가  끼고 흐린날에  가서 찍어야 보기가 더좋은 사진이 된다 .

  약간의 착시 효과가 있어서   

  사진 이미지가 마치 하늘로 열차가 올라가는것 처럼 보이는데 

  몰래 철조망 개구멍을 통해 찍어야만 하는 사진 이다.

  렌즈를 넣을수 있는구멍이 한개 뿐이라서 여러사람이 가면

  젊은이가  늙은이에게  양보란 없다 먼저 구멍?에 넣는 늠이 임자다.

  늙은이는 ?  나혼자 이던데  안개낀날  이곳은  위아래 가 없다.

  오래  기다리고 운이 좋아야 서로 마주오는 열차를  찍을수 있는곳

  내가 이곳이 서울을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새벽길 안개가 끼어 있는날 이면 1년에 한번쯤은  들러보고

  내블로그에 글과 이미지도  남겨 보지만 Daum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일은 절대로 없었다

 

371

 

 

 

            이 지역은 KTX터널 관리소가 있는 위험지역이라 

                      철조망이 둘러져 있으며 CCTV도 설치되어 있고 

                      철책을 보수 해놓으면 자주 훼손을 하는 관계로 따로 차단 시설을 설치 한곳

                      이곳을 갈려면  승용차는 군포 반월 저수지에  맞춰 가시고

                      지하철은 4호선  대야미역 에서 길건너  마을버스 6-1번 타고 가면 반월저수지가 나오는데

                      한터마을에서 내려   기찻길 터널을  바라  보면서   산위로 15분 정도 걸어 올라 가면 된다

 

 

 

 

 

 

 

 

 

                                     

                                      이곳은

                                      정확한 루트정보를 가지고 가야 시간낭비를 덜하다

                                      삼각대는 설치 할수가 없고 망원렌즈 [ 200미리 화각정도]에 맞춰  찍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