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투그림 난(풍란)그리기

2019. 12. 18. 07:45풍경 일러스트삽화

풍란은 말 그대로 바람을 좋아하고 공기 중에서 수분과 양분을 흡수해 살아가는 난이다,

우리나라 남부 해안 지역의 바위나 나무에 붙어사는 상록 여러해살이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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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과 나도풍란은 주변 습도가 높고 햇볕이 잘 들어오거나 반그늘의 바위나 나무 이끼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나도풍란은 풍란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나도풍란은 하얗게 굵은 뿌리가 많이 나와 기근을 형성한다다.

 바위나 나무에 착생해 살아가는 난초이다.

 꽃은 뭉쳐서 달리는데 연한 백록색 꽃잎 안에 자색의 줄무늬가 가로로 새겨져 있다.

멸종위기식물로 지정이 되어 있지만 조직 배양 기술의 발달로 지금은 화원이나 꽃집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식물이다

줄기는 짧고 약해서 위로 자라지 못하고 옆으로 비스듬히 누운 형태로 자란다.

제주에서는 나도풍란이 보통 바위보다

고목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