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해금강(갈곶도)

2020. 5. 11. 14:02풍경 일러스트삽화

갈곶도는

섬의 모양이 칡뿌리를 닮았다 하여 갈곶이 또는 갈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섬의 대부분이 암석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무인도이다.

갈곶도를 중심으로하는 지역을 거제해금강이라고 부른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그리는 영상이 보입니다 .






이는 오랜세월에 걸쳐 형성된 층암절벽이

 금강산의 해금강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해마다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승지이다.

황칠나무, 백서향 등은 경상남도에서는 이 섬에서만 분포하고 있어

 식물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나무들이 자란다.

섬의 남쪽사면은 암벽이 발달하여 식생은 주로 북쪽사면에 풍부하다.

1769년(영조 14) 갈곶이와 학동을 합쳐서 14방 중의 하나인 갈곶방이었으며,

 1889년(고종 26) 갈곶리가 되었다. 1971년 갈곶과 갈도 일대가

 거제해금강으로 지정되었으며,

1995년 갈곶마을은 해금강으로 개칭되부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