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만에 개방한 동해 두타산 협곡 베틀바위
2021. 7. 24. 11:44ㆍ청솔의 수묵화
지난 6월 40년 만에 두타산의 베틀바위와 협곡이 일반인에 개방되었다
협곡과 마천루를 볼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조성돼 등산객들을 맞았다.
베틀바위 전경이 하도 빼어나
오르는 길이 없는데도 사람들은 그곳을 찾았지만,
워낙 험하고 위험해서 그간 사고도 빈번해서 통제를 해오던 곳이었는데
최근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는 소식에
코로나 시대이지만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두타산은 강원 삼척과 동해의 경계에 있다.
청옥산과 함께 백두대간 길이기도 하다.
두타산에서 청옥산을 거쳐 무릉계곡으로 내려오는것이 보통 등산코스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kK0EOQUbOxE&list=RDkK0EOQUbOxE&start_radio=1
두타산의 두타는 산스크리트어 ‘Dhuta’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그 뜻은 모두 버리다, 비우다, 씻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두타산에서는 아무리 불평 불만을 터뜨려도 소용없다는 뜻이기도 하고
두타산은 마음을 비워야 오를 수 있고 베틀바위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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