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19. 13:31ㆍ청솔의 수묵화
삶이 피곤해지는 날이면
혼자서 여행을 떠나고 싶은곳
남해바다 통영 소매물도 등대섬이 생각이 난다 .
사람들은 주로 통영항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로 본섬 매물도에 가지만
저제도 저구리항에서 뱃길로 30여분거리에 있는 등대가 있는 소매물도를 가기도 한다 .
그리고 간조때 물빠짐이 있어야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으로 건너갈수가 있다 .
내가 소매물도 등대섬을 찾아간 것은 1990년도 쯤이다.
거제도 서이말 등대와 이웃해있는 군부대에서 책임자로 있을때
업부상 해안 사각지 정찰 명목으로 마산 지방 항만청의
관공선 배를 타고 이동을 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ksJYD3RlBjI&t=63s
당시 등대 순시 관공선은 부산 가덕도 등대와 거제 서이말 등대, 통영 홍도 등대,
소매물도 등대를매월 1회 보급품 수송과 공문 전달 장비 점검을 위해 이동을 하였다.
그리고 당시 무인도에 근무하는 등대 직원 (지금은 항로 표지 관리소) 의 근무지 이동을 할때
이삿짐 수송도 같이 이루어진다 .
필자가 남해에서 근무를할 당시에는
매물도를 여행할수 있는 경우는 통영 해안 터미널에서 여객선을 이용하여
이동을 한다 그리고 거제 저구리 항포구에서 매물도를 오가는 여객선을 이용해야 하는데
저구항에서 이동하는 여객선은 시간은 적에 소요되지만
배편이 하루에 한두번 정도 이다
그리고 개인 통통배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위의 사진은 거제도 저구항에서 소매물도를 가는 여객선 부두인 저구리항포구
여름 휴가때 소매물도를 가보면 일생동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것 같다
그리고 매물도 소매물도등대섬을 가려면 먼저 사전에 여갯선 시간표 등대섬의 간조시간등 정보를 충분이 알고 이동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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