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21. 19:22ㆍ청솔의 가요산책
온몸으로 노래를 부르던 소울(soul)의 여신 가수 윤시내는 불과 7살의 나이에
영화 [별들의 고향] 삽입곡'나는 열 아홉 살 이예요'로 데뷔했다.
앳된 목소리에서 이미 성숙의 느낌을 감지할 수 있는 이 곡으로
그녀는 순식간에 사람들에 있어서 관심의 대상이 되었으며 스타로서 군림하기 시작했다.
1980년대 '열애', '고목', '천년' 등과 같이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서린 곡들로 인기를 모은 그녀는
'DJ'에게로 완벽한 정상의 여가수가 되었으며 '공부합시다'로 수험생들의 원성을 자아내며 차트의 정상을 지켰다.
그후 한동안 활동이 뜸 했었는데 1990년대에 들어와서도 '몬테까를로의 추억'으로 다시주목을 받은 그녀는
절은 댄스 음악이 완전히 음악계를 휘어잡은 뒤 나미와 함께 듀엣으로 잠깐 활동하기도 했지만
그후 TV의 여왕으로 활약했던 과거와 달리 전혀 TV에서는 잘 볼 수 없었다.
1996년 신곡 '산, 들, 바다'라는 곡을 발표하며 가수 생활 20년을 맞아 기념 공연을 펼친 그녀는 현재 미사리에서 과거의 인기 곡들을 여전한 자세로 들려주고 있다.
1.약력
본명 : 윤시내
출생지 : 서울특별시
직업 : 국내가수
기본정보
신체사항 키 : 160cm
학력
서울예술고등학교
2.수상내역
1979 TBC주최 세계국제가요제 은상(열애)
1983 KBS 가요대상 대상(여자가수부문)
3.발매앨범
History
그대 떠나버리면
4. 주요노래
꿈 속의 꿈 ,열애 ,천년,공부합시다
그대 오지 않는 이유
고백
난 열아홉살이에요 등
아래는 노래'고목'의 가사내용
갈 길 멀다
쉬어 가는 곳..
구름처럼
머물다 가는 곳..
산구비 돌아
밤이 오면
하늘가에..
그리움 일던 곳..
그 그 사람 지금
어디에 어디에있나
어느 어느 하늘아래
무엇을 무엇을 할까..
어린 시절 고목은
여전한데
나만 홀로 여기에 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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