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15. 19:08ㆍ청솔의 가요산책
음악 목마와 숙녀등 노래하는 시인 가수 박인희는
개인적으로는 원곡을 부른 Nicola Di Bari의 오리지널의 텁텁함 보다는,
가수 박인희가 부른 번안곡 방랑자는 그녀의 감성어린 특유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고
겨울로 가는 지금의 계절에 잘어울리는 노래 이기도 하다
Ni 박인희 // 방랑자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엔 우리 다시 만나리라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엔 우리 다시 만나리라 *
오늘은 비록 눈물 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엔 우리 다시 만나리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라랄랄 라라 라라라라, 랄라랄 라라라라..
이노래 원곡을 부른
이태리의 유명한 남자 가수중의 한 사람이다.
본명은 'Michele Scommegna'로 1940년 9월 29일
Foggia 지방의 자포네따(Zapponeta)에서 출생했다.
스무살이 되던 1960년에 이태리 음악계에 데뷔하여
1963년에 싱글들을 발표하기 시작한다.
1964년 첫 힛트곡 'Amore A Casa(사랑이여 집으로 돌아오라)'가
발표되고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70년대 초반에
'La prima cosa bella', 'Chitarra suona piu' piano'
'Il mondo e' grigio, il mondo e' blu', 'Vagabondo'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겼다.
그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이태리의 깐쪼네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산레모 가요제에
참가하면서 부터이다.
7번의 산레모 가요제 출전과 1971년 이태리 출신의 미녀가수 Nada와
노래한 'II Cuore E' Uno Zingaro (마음은 집시)'로,
1972년에는 솔로로 참가 선율이 아름답고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발라드곡
'I Giorni Dell Arcobaleno (무지개 같은 나날들)' 로
산레모 가요제에서 연이어 두 번의 우승을 한 경력을 갖고 있다.
Vagabondo .. Nicola Di Bari
Quando la gente dorme
scendo giu
maglione sulle spalle nella notte blu
nel cuore una chitarra
nella mente cose strane
e sul mio volto un po' d'ingenuita
vagabondo vagabondo
qualche santo mi guidera
ho venduto le mie scarpe
per un miglio di liberta
da soli non si vive
senza amore non moriro
vagabondo sto sognando delirando
le gambe van da sole
ah ah ah
la strada sembra un fiume
chissa dove andra
neppure tu ragazza
sai fermare la mia corsa
negli occhi tuoi non c'e' sincerita
vagabondo vagabondo
qualche santo mi guidera
ho venduto le mie scarpe
per un miglio di liberta
da soli non si vive
senza amore non moriro
vagabondo sto sognando delir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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