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꼭 필요한 국가자격증을 여러개 취득을 했는데

2015. 11. 29. 17:35나의 이야기

 

     

대부분 노후를 대비하여 국가자격증 하나쯤은 가지고 있지요  
나는 이른바 자격증 불법 대여를 자행하면 가만히 앉아있어도
한 달에 합해서 백여만 원 이상은 챙길 수 있는 자격증을 여러 개 보유하고 있습니만 
국가에서 녹을 먹은 사람이고 연금도 생활할 만큼은 받고 있으니 
양심에 꺼려서 그렇게 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럴 이유도 없고 
그런데 이 자격증을 가지고 현업을 시행하려면 어려움이 너무 많은 것을 직접 체험으로 알았습니다.
얼마 전 김만복 번 국정원장이 부산에서 행정사 사무소를 낸 것을 두고 말이 많았습니다 
내가 법률 지식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행정사 사무소를 내고 업무를 2년여 해본 적이 있었는데 
주위 상가에서 오랜 기간 자격증 대여를 받아서 영업을 하는 본토박이 사람들과 경쟁을 해야만 했습니다 
주로 불법체류 조선족이나 외국인을 상대로 여행사 업무를 겸업하고 있던데
그들의 장사 수완을 당해낼 재주가 없었습니다.

      이는 내가 직업소개소를 해보았어도 그렇고 공인중개사를 개업했어도 그러했습니다 
     그리고 경비지도사라는 국가 자격증(2009)을 한문제 틀리고 그해 수석 합격을 하고 취득을 했습니다
     비상근 경비지도사라고 자격증 대여 비슷한 게 있는데 지금은 합법화 단계에 와 있습니다
     이것 역시 상근 경비지도사직은 군출신, 경찰 출신들이 주로 지원을 하는데
     경비업 운영상 힘든 제반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경비 현장에서 지금은 젊은층으로 그 수요가 이동을 하는 중입니다
     아래 사진은 행정사 자격증인데 일반행정사, 기술행정사 그리고 외국어 번역 행정사로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

행정사 자격증이 지금은 정식 국가 자격증 시험으로 치러지고 있는데
국가 취득자격증이 된 것이 바로 2013년입니다
2015년 행정사 최종 합격자 발표가 지난 23일있었습니다 시험은 매년 1차와 2차 시험으로 구분되어 치러지고 있습니다  
한해 350여 명 정도가 합격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25일) 2015년도 제26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내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을 때가 2007년도인데

당시 2000년대 중반 공인중개사 시험을 사법고시보다 어렵게 출제를 했다고

전국에서 데모가 일어날 그쯤 다행히 운이 좋아서 합격을 했습니다

세상에나 청춘시절에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했으면 사법고시도 패스했을지 모릅니다

당시 함께 공부를 하던 어떤 아지매는 초콜릿 하나 입에 물고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면 10시간 이상을 그대로 앉아 있었습니다

당시 합격을 하고 개업을 할려고 중개사 개업 교육도 받고 사무실도 얻어가지고 현업에 나갔는데

6개월 만에 사무실 거미줄 치고 나왔습니다

창업비용이 별로 안 들어서 잃은 것은 없었습니만 본전 치기도 못 했습니다.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경비지도사 자격증입니다

경비 보안업체(security)가 의무적으로 자격증 보유자를 일정 고용해야만 하는데

보호본능을 가지고 있는 건강한 남자들이 가장 보유하고 싶어 하는 자격증이기도 합니다

이번 달 16일 2015년 17회 합격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2009년 11회 시험에 내가 응시를 했는데

이 시험은 매년 합격 수요인원을 정해놓고 시험을 치르는 상대적 평가시험으로 1차와 2차 시험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시험문제 한문제가 수백 명의 당락을 결정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경비지도사와 기계경비지도사로 구분을 합니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국가자격증 시험이기도 합니다

천안에 거주할 적에 시험날 기차가 연착되어 시험시간 입실시간 마감 몇 분 전에 겨우 입실해서 시험을 치렀는데

수석 합격을 했습니다 당시 카트 라인 90점 이상이어서 수석 합격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만

당시 대령 출신, 경정 출신들도 많았는데  준위출신이 최고점수를 받았습니다

 

 

 

 

 

 

 

 

 

 

                                    

  직업소개소 자격증이라고는 없지만 이것역시

  일정한 자격이 있어야 사무실을 낼수가 있습니다  과거에 인력사무소란 간판을 걸고  자격 

  대여가 가장 많이 이루어져 문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내가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면서 몇년동안 마음고생이 너무 많았습니다 

  과거 불법으로 영업을 하지 않으면 도저히 돈을 벌수 없는 여건이 되어있었습니다

  새벽 인력시장으로 인부를 태우러 나가기도 했고 

 아가씨 장사도,조선족이나 외국인등을 상대로 영업을 해보았지만

  내가 군생활에 몸이 익은 사람이라 무척이나 힘이들었습니다

  술먹고 사기치러 사무실에 들어온 사람을 줘패기도 해서 경찰서에 간일도 있었습니다

   사업에 실패한 노년분들 중에는 예전에 관료출신, 대기업에서 임원등을 역임하신 분들도 찾아와 상담을 하는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경비직을 요구하는 분들중에는 매달 300만원이상 고액연금자도있고 특히 교직에 있었던 분들이 많고

  자녀분들이 상당직책에 있는 분들도 많아서 예전의 '경비일이나' 하던이야기는 과거의 이야기입니다  

  한번 직업소개업을 하였던 사람들은 계속 그방면의 일을 하게 되는데  나또한

  지금은 어느정도 숙달이 되어서 경비,보안 업무 분야 일은 하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노후에 가장  행복한  국가 자격증은  연금 증서가  아닌가 하고 생각이듭니다

 

 

 

 

 과거 전기 전자 분야등 기사 기능사 자격증  대형면허 특수면허등을  군생활 시절  20개이상 확보 했습니다 

 

 노후를 생각해서 자격증은 많이 마련했지만  환갑나이가 다가 오도록  다 써먹어 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 내블로그 국가자격증 정보 게시판에  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