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곡교천 현충사 은행나무 길의 4계 중 봄과 여름을 노래하다

2018. 8. 5. 13:12청솔의 동영상



           내가 천안에 거주를 할때  이순신 장군의 현충사 가는 길에 있는

          곡교천 길을  자주 다녔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은행나무 가로수 길로 유명한 곳으로 소문이 나 있다

          아산 곡교천은 금강 수계의 삽교천의 지류인데

         2킬로미터가 넘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을 끼고 있다

        근래에는 겨울 철새까지 날아와 서식을 하기도 하는데

        곡교천의 4계절중 봄에는 유채가 아름답고

        여름은  은행나무 가로수가  짙푸른 녹음을 자랑한다

        가을의 곡교천은 코스모스와 국화가  예쁘게 피어있다

        초겨울의 곡교천은 노란 은행나무 낙엽이  쏟아져 내려  아름답다.


          이순신 장군의 현충사 가는 길목에 있는 곡교천은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를 서류하여 무한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강인데

          늦은 가을이면  강변에 억새와 철새가 몰려들어  가을 분위를 더한다

          나는 내 자신이 게을러지고  마음을 정진하고 싶을때는 아산 현충사를 자주 찾는데

          이곳에 오면 모든것을 내려 놓을수 있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수도권에서 그리멀지 않는곳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