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자 난그리기/ 춘란 엽서 그림
2019. 11. 15. 10:39ㆍ청솔의 수묵화
난은 고결한 선비가 명수돈행 하는 것과같아
이욕과 공명을 초개같이 여기는 선비의 자세로 비유되었다.
이렇듯 시인묵객들의 노래 속 에서 총애를받고 난은 성장했다,
난을 치기 시작 한것은 명확치는 않으나 송나라의 정소남이 그린 로근란이 시초라고 한다 .
나라가 망하여 심을 땅이 없어 뿌리를 노출상태로 그렸다는 이야기다.그윽한 산 골작에 홀로 향기를 뿜는
란은 봄에 피는 춘란을 으뜸으로친다
혜란 이라고 불리우는 가을에 피는 일경 구화(꽃대에 2~9개의 꽃이핌)를 혜(蕙)라 하여 추란으로 불렀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그리는 과정의 영상이 보입니다
난을 잘 치기로 유명한 사람들은 고려조의 왕서침과,조선조의 수월헌, 인희지,표암 강세황,
우봉 조희룡,석파 이하응(대원군),소치 허유, 민영익등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추사 김정희의 부작란도는 많은 일화를 남기고 있다.
양화의 정수 사군자중에 요조숙녀 같은 고요한 난초.
난(蘭)은 여름,남,예(禮)의 뜻이 있다,
연약한 풀이지만 굳게 솟은 꽃대 에서 피는 꽃은 그향기가 천하 일품이다.
선비의 그윽한 품격
난은 이름도 많다
유향,향조,왕자향,도량향,대백향,지란,등으로 불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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