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28. 06:40ㆍ청솔의 가요산책
1970년대
''진달래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쫒던 어린시절에'' ~~
지금의 중년나이 라면
그시절 이용복의''어린시절 ''을 한번쯤은 따라 불러 보았을 것이다
나 개인적으로는 그가부른 ''달맞이꽃''을 좋아 했던 기억이 있어
Daum 음악샵에 찾아 보았으나 ''달맞이꽃''은 없었다
한국의 ''레이찰스'' ''호세 펠리치아노'' 로 불리우는 이용복은
1952년 대구출생으로 8살때 사고로 시력을 잃었다
당시 유행하던 음악다방에서 음악을 듣다가 가수가 되기로
결심을 했다고 한다
1970년 그가 고등학교 학생때 ''검은안경''으로 데뷰를 했고
1971년 ''마음은 집시''가
인기를 끌면서 대중에 알려졌다
''그얼굴에 햇살을'' ''줄리아''등이 그의 인기곡이였다
''감나무골''은 원래 나훈아의 노래 이지만 문주란등 다른 가수들도
이 노래음반을 내고 독특한 자기 개성만의 음성으로 노래했다
산제비 넘는 고갯길 산딸기 파는 고갯길
재너머 감나무골 사는 우리 님
휘영청 달이 밝아 오솔길 따라
오늘밤도 그리움에 가슴 태우며
나를 찾아오시려나 달빛에 젖어
산까치 울던 고갯길 산국화 피는 고갯길
재너머 감나무골 사는 우리 님
메밀꽃 향기 따라 오솔길 따라
오늘밤도 풋가슴에 꽃을 피우며
나를 찾아오시려나 달빛에 젖어
청솔의 음악수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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