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의 수묵화(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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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로 보는 말그림의 이해
최근에 풍수 인테리어라고 하는 신조어가 생겼는데 옛부터 집안에 말그림을 걸어놓으면 재물과 승진 그리고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하였다 . 풍수지리에서 말그림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NbW_9CZjd7g 고전적인 말그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풍수그림으로 말그림 중에서도 가장 으뜸이 되는 팔마도는 건강과 힘 활력을 의미하며 팔준도라고한다 8필의 명마를 뜻하는 말로 도려,백의,적기,적토마,거항,녹이,화류,유룬,산자를 나타내며 풍수그림으로 해석하면 앞만보고 힘차게 달려 목표를 달성하고 소원성취해 복이 들어온다는 뜻이 일괄적 이지만 활력을 불어 넣어 건강를 기원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조선시대 화가 안견선생의 팔준도는 조선개국 군주인 태조 이성계가 탔..
2021.08.10 -
장가계 대협곡 그리기
내가 중국 장가계와 계림 여행을 다녀온것은 2018년과 그 다음해인 2019년도 였다. 지금은 코로나 사태로 중국여행을 쉽게 갈수 없지만 당시만 해도 중국 여행의 붐이 일어나 중국의 주요 명산에는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 현지 중국인 주민들은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접근하여 영업을 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많았다 중국 여행 초창기에는 한국 돈 천원의 가치도 상당하였다 . https://www.youtube.com/watch?v=SPtw8k4ndK4 중국 주요 명산을 돌다 보면 산중턱에서 쏟아 내리는 폭포수가 많이 있었는데 나는 처음 그것이 자연적으로 쏟지는 폭포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인공적으로 만들어 져 있었다. 내가 2018년 중국 장가계 여행 무렵에는 대협곡을 지나는 유리 잔도 공..
2021.07.31 -
구미 금오산 약사암 가는 길
전국의 명승지를 수묵 산수화로 그려보고 있는데 느낀 점은 우리나라 전국 유명산 절경에는 암자가 위치하고 해안가의 절경에는 해안초소가 위치하고 있었다 . 내가 구미 금오산을 가본것은 1979년쯤으로 기억되는데 전방에서 군대생활을 할때 당시 구미에서 군 장학생을 수료하고 임용된 동기들과 구미 여행을 함께 갔었다 그 당시는 바위길인 금오산을 오르는 일이 쉬운것은 아니었다 지금은 산 중턱 해운사 사찰까지 오르는 캐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TggIt_CLE0 약사암을 갈려면 캐이블카에서 내려 해운사에서 깔딱고개와 철탑을 지나 현월봉 약사암까지의 거리는 2.2K 정도로 급경사로 다소 힘이들기는 하지만 1시간이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거리 이다
2021.07.28 -
40년만에 개방한 동해 두타산 협곡 베틀바위
지난 6월 40년 만에 두타산의 베틀바위와 협곡이 일반인에 개방되었다 협곡과 마천루를 볼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조성돼 등산객들을 맞았다. 베틀바위 전경이 하도 빼어나 오르는 길이 없는데도 사람들은 그곳을 찾았지만, 워낙 험하고 위험해서 그간 사고도 빈번해서 통제를 해오던 곳이었는데 최근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는 소식에 코로나 시대이지만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두타산은 강원 삼척과 동해의 경계에 있다. 청옥산과 함께 백두대간 길이기도 하다. 두타산에서 청옥산을 거쳐 무릉계곡으로 내려오는것이 보통 등산코스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kK0EOQUbOxE&list=RDkK0EOQUbOxE&start_radio=1 두타산의 두타는 산스크리트어 ‘Dhuta’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2021.07.24 -
관악산 연주암 ,관악산 등산 이야기
내가 관악산을 가까운 거리에 두고 살고 있지만 관악산을 등산한지 오래되었다. 요즘은 코로나 시국에 등산도 회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등산이 주로 산악회 모임이나 지인 모임으로 이루어 지는 형태이다 보니 단체로 오르는 등반도 예전과 같이 활발하지않다. 관악산을 등산하다보면 멀리 요새처럼 보이는 연주대가 있다 내가 관악산 그림을 그려 인터넷 카페등에 게시글을 올렸는데 그곳 암자를 지나다가 사찰에서 제 공하는 점심 공양식을 먹던 추억까지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코로나가 사람들의 생활 패턴까지 변화시키면서 많은 사회적 문제까지 야기하기 되는데 등산도 개인적으로 다니게 되었도 산을 오르다 보면 나홀로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은것을 피부로 느끼는데 이는 단체등산객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사람들도 경제적으로 ..
2021.07.22 -
통영 소매물도 등대섬
삶이 피곤해지는 날이면 혼자서 여행을 떠나고 싶은곳 남해바다 통영 소매물도 등대섬이 생각이 난다 . 사람들은 주로 통영항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로 본섬 매물도에 가지만 저제도 저구리항에서 뱃길로 30여분거리에 있는 등대가 있는 소매물도를 가기도 한다 . 그리고 간조때 물빠짐이 있어야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으로 건너갈수가 있다 . 내가 소매물도 등대섬을 찾아간 것은 1990년도 쯤이다. 거제도 서이말 등대와 이웃해있는 군부대에서 책임자로 있을때 업부상 해안 사각지 정찰 명목으로 마산 지방 항만청의 관공선 배를 타고 이동을 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ksJYD3RlBjI&t=63s 당시 등대 순시 관공선은 부산 가덕도 등대와 거제 서이말 등대, 통영 홍도 등대, 소매물도 ..
2021.07.19